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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 “북에 전략물자 밀수출없다···日 불확실보도 근거 개탄스럽다”
qasjuesi  Home 2019-07-12 10:58:19, H : 4, V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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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em></span><br><!--//YHAP-->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일본 측이 한국의 불화수소(에칭가스)등 전략물자 대북 반출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br><br>이 총리는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한국이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한 적이 있느냐’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일부 기업에서 전략물자를 밀수출하려는 시도가 있을 때마다 적발했고, 억류조치를 취하거나 유엔 제재위원회와 함께 제재를 가하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이낙연 총리는 “안보까지 관련 지어 경제보복을 정당화하려는 것은 우리가 유지해온 한미일 안보체제를 흔들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발언”이라며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일본 측이 근거로 삼았던 자료가 국내의 불확실한 보도 또는 정치권의 유출에 의한 것이었다고 하는데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br><br>이 총리는 또 “일본이 선거에 임박해 거칠어지기 쉽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선은 지켜야 한다”며 “일본의 지도자들께 우정을 담아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br><br>이낙연 총리는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등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한 사실이 일본 안전보장무역정보센터 자료에서 확인됐다’는 하 의원의 발언에는 “(일본)비정부 기관이지만, 사실상 공신력을 갖는 정보를 다루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br><br>이 총리는 ‘총리실 산하에 일본 경제제재에 관해 국제홍보단을 발족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물음에는 “그런 기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있다. 상의해보겠다”고 말했다.<br><br>이낙연 총리는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에 대해선 “교육부 청문과 동의 절차가 남아있다”며 “교육부가 법령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가장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것이며, 저도 동의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br><br>이 총리는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 “정책들이 효과를 낼 만한 대담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칙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br><br>이낙연 총리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 관련 질의에는 “과거 수사기관의 잘못과 그것을 제대로 캐내지 못한 현재 수사기관의 잘못 등 두 가지의 허망함을 국민께 동시에 준 결과”라며 “후자가 더 아플 수도 있다. 과거뿐 아니라 현재도 그 모양이라는 안타까움을 제가 표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br><br>이 총리는 총리실로 넘어간 동남권 신공항 입지 논의에 대해선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객관성, 공정성, 과학성을 갖춘 검증 기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br><br>이 총리는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한국당 의원들의 경찰 소환 불응에는 “정치의 불신을 부채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r><br>이 총리는 ‘올해 11월 총리에서 물러나 여당 선거사령탑으로 내년 총선을 지휘할 것이라는 얘기가 맞느냐’는 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는 “아는 바가 없고, 여러 의견 중 하나일 것”이라며 “현재로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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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1일 오후 금남로 일대 시민한마당·축하콘서트 등 분위기 ‘후끈’<br><br>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공연…“지구촌에 평화 메시지 전달할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야제가 열린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5·18민주광장 분수대에서 다음날 개회식에 펼칠 ‘물 합수식’ 리허설을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em></span><br><br>[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세계인의 수영 축제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야제 본 행사가 시작하기 3시간여 전인 지난 11일 오후 4시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일대.<br><br>애인과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속삭이는 연인들, 아이의 손을 놓칠까 봐 꽉 움켜쥔 부모, 서리가 내린 양 머리카락이 하얗게 쇤 백발의 부모를 모시고 나온 장년층 등 각양각색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다.<br><br>차량이 통제된 금남로 양옆으로 각종 행사 부스가 늘어서 마치 5·18 행사가 열리는 5월로 돌아간 듯했다.<br><br>전야제에 앞서 각종 체험행사, 공연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시민한마당’이 열린 것이다.<br><br>주최 측이 준비한 테니스공만 한 물풍선을 양손에 쥐고 부모에게 던지며 장난을 치거나 켜켜이 쌓여있는 쿠션 중간을 망치로 쳐서 하나씩 빼는 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야제가 열린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를 찾은 한 어린이가 놀이부스에서 부대행사를 즐기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em></span><br><br>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나무로 조각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에 관심을 보였고 연인들은 향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부스에 많이 몰렸다.<br><br>시민들이 노래와 춤 등 자신의 장기를 한껏 뽐낼 수 있는 ‘미니 공연장’ 앞 20여 개의 간이의자는 꾸준히 만석이었다.<br><br>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알라딘’ OST인 ‘Speechless’를 열창한 한 여성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br><br>오후 7시 10분이 되자 김귀빈·정다희 아나운서, 홍보대사 성훈의 공동 MC로 K-POP 콘서트가 시작됐다.<br><br>코요테의 ‘순정’으로 시작해, 매드크라운, 이하이의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인파는 점점 늘어나 무대 앞에 앉지 못하는 시민들은 주변 곳곳에 설치된 스크린 앞으로 삼삼오오 모여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야제가 열린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5·18민주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전야제를 지켜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em></span><br><br>1부 공연이 끝나자 다음날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물 합수식’ 리허설이 5·18민주광장 분수대에서 펼쳐졌다.<br><br>비록 리허설이지만 세계 100개 국가에서 가져온 물이 담긴 병을 들고 분수대로 한 발씩 걸어가는 송원초등학교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긴장감을 넘어 비장함까지 느껴졌다.<br><br>‘물 합수식’ 리허설이 끝나고 이용섭 조직위원장이 “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계수영대회를 모든 사람이 마음을 합쳐서 꼭 성공시키자”고 말하자 시민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br><br>중간중간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한 빗방울은 열정적인 분위기를 막지 못했다.<br><br>이어 시작된 2부 공연에서는 광주 출신 가수 김연자씨가 ‘아모르파티’를 부르자 분위기는 절정을 향해 갔다. 많은 시민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분위기를 즐겼다.<br><br>공연이 끝나자 사회자가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파이브, 포, 쓰리, 투, 원”을 외치자 화려한 폭죽이 밤하늘을 수놓았다.<br><br>수 분 동안 계속된 불꽃놀이에 1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은 고개가 아픈 줄도 모른 채 밤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br><br>이날 전야제를 함께한 최수진(수완고·3년)양은 “SNS를 통해서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두 달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마침 기말고사가 끝나서 전야제를 보러 왔다”며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적인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br><br>이번 대회는 193개국의 선수·임원·심판 등 7758명이 등록하는 등 FINA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br><br>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br><br>▶ 네이버에서 아시아경제를 쉽게 만나보세요<br>▶ 경제 감각을 키우고 싶다면? ▶ 재미와 지식이 가득한 '과학을읽다'<br><b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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